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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소방서 제공영동소방서 제공
26일 오전 10시 10분쯤 충북 영동군 매곡면 노천리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헬기 4대 등 장비 20여 대와 인력 110여 명을 투입해 1시간여 만에 큰불을 잡고 현재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이 불로 임야 0.16㏊가 소실됐다.
 
산림당국은 영농 부산물을 소각하다 불씨가 날려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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