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테크노파크 제공부산테크노파크는 27일부터 이틀간 부산시청 야외 시민광장에서 '향토기업 살리기 부산 신발 판매⋅홍보전'을 연다. 이번 행사는 내수부진, 국제정세 불안 등으로 장기간 불황을 겪고 있는 부산 신발 기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트렉스타, 언코리, 베이크솔, 튜브락 등 부산을 대표하는 신발 기업들이 참여해 할인한 가격으로 품질 좋은 신발을 선보인다. 또, 바른 걸음걸이 체험, 커스텀 슈즈 체험, 부기 포토존 등 다채로운 행사도 열린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이번 행사와 연계해 공무직원용 근무화를 지역 신발 기업 제품으로 단체구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신발 기업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와 지속적인 판로 확대를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