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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이모 아니고 누나!" 어린 관식 감동한 깜짝 선물·손편지

"아이유, 이모 아니고 누나!" 어린 관식 감동한 깜짝 선물·손편지

이천무 어머니, SNS 통해 미담 전해

아이유와 이천무. 아이유·이천무 SNS 캡처아이유와 이천무. 아이유·이천무 SNS 캡처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어린 양관식을 연기한 아역배우 이천무가 아이유의 깜짝선물에 감동했다.

27일 이천무 어머니가 운영하는 SNS 계정에 드론 선물을 받은 이천무의 감사 영상과 함께 아이유의 손 편지가 공개됐다.

이 게시물에는 "어쩔 수 없이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감사인사 드린다"며 "이모 아니고 누나! 손편지는 너무나 감동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어린이날 선물, 크리스마스 선물 다 챙겨주시는 작지만 거인 같은 아이유 누나 많이 배우고 본받겠습니다"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영상 속 이천무는 선물 받은 드론을 들고 "아이유 누나 감사합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천무 SNS 캡처이천무 SNS 캡처
아이유가 보낸 편지에는 "세젤귀(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천무. 아이유 이모야. 우리 천무 현장에서 자주 보진 못했지만 가끔 마주칠 때마다 너무 귀여운 모습에 이모가 많이 고맙고 행복했어"라며 "힘든 현장에서 고생 많았고 이모랑 같이 연기하는 현장에서 또 만나자. 늘 건강해야 해"라고 적혀있다.

아이유와 이천무가 출연한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청년 오애순(아이유)과 청년 양관식(박보검)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내용이다.

이야기는 1960년부터 2025년까지의 흐름 속에서 중년 오애순(문소리)과 중년 양관식(박해준)의 삶까지 함께 조명한다. 아이유는 극 중 청년 애순과 관식의 딸 양금명 역을 맡아 1인 2역을 소화했으며 이천무는 어린 양관식을 연기했다.

'폭싹 속았수다'는 마지막 4막(13~16화) 공개를 앞두고 있다. 작품은 오늘(28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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