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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중앙성당, 국가등록문화유산 되나…국가유산청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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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 중앙성당, 국가등록문화유산 되나…국가유산청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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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말 현지조사, 최종 심사 앞둬
    전주교구 주교좌 본당 역할
    독특한 건축 구조에 가치 커

    전주 중앙성당. 전주시 제공전주 중앙성당. 전주시 제공
    국가유산청이 전북 전주 중앙성당 대성전의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을 검토하고 있다.

    18일 전주시에 따르면 국가유산청은 지난달 말 전주 중앙성당 대성전에 대한 현지조사를 했다. 전주시는 국가유산청이 요청한 보완자료를 지난 17일 제출했다. 추가 현지조사 등을 거쳐 국가유산청의 최종 심사를 통과해야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된다.

    국가등록문화유산은 국보·보물 등 지정문화재가 아닌 문화유산 가운데 건설·제작·형성된 지 50년 이상이 지났으며 역사·문화적 가치가 있는 유산을 뜻한다.

    지난 2023년 5월 전북도 등록문화유산이 된 전주 중앙성당 대성전은 완산구 팔달로 251에 자리했다. 관리단체는 천주교전주교구유지재단이다. 1956년 지은 중앙성당은 전주교구 주교좌 본당이다. 남북 방향으로 길게 배치된 형태로 정면 중앙부에 종탑을 설치했다. 현관 좌우에 계단실과 고해실이 있고 내부에 예배당이 있다.

    근대기 전주에 전래된 천주교가 전동성당을 기점으로 교세가 확장하면서 별도의 성전을 확보하는 과정에서 자리 잡았다. 고딕 양식의 성당 건축으로 김성근 초대 전북건축사협회장이 설계했다. 초기 천주교 건물 모습과 독특한 건축 구조를 보여 천주교와 건축사적으로 가치가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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