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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포항 보경사·영일대해수욕장 '무장애 여행' 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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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 포항 보경사·영일대해수욕장 '무장애 여행' 환경 조성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일출. 포항시 제공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일출. 포항시 제공
    경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6년도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 공모사업'에서 포항 2과 안동 1곳이 뽑혔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포항 보경사 템플스테이와 영일대해수욕장, 안동 월영교에는 고령자, 장애인, 영유아 동반 가정 등 관광 약자가 불편 없이 여행할 수 있게 접근성, 이동 편의, 안전 환경 등을 개선한다.

    보경사 템플스테이와 영일대해수욕장을 해안·산림 관광 패키지로 구성해 동해안권 무장애 관광벨트를 구축하고 보행 안전 강화, 편의시설 개선, 프로그램 접근성 확대를 추진한다.

    야경으로 유명한 월영교 일원에는 이동 동선 개선, 무장애 전망·휴식 공간 조성, 문보트 정비 등 체류형 관광환경을 조성한다. 경북에서는 지금까지 20곳이 공모에 선정됐다.

    김병곤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누구나 편안하고 안전하게 경북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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