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이 5일 익산을 방문한 김민석 총리에게 지역 현안을 건의했다. 익산시 제공익산시가 5일 익산을 찾은 김민석 국무총리와 김윤덕 국토부장관에게 전라선 고속화 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KTX 익산역 대규모 시설 개선을 건의했다.
익산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인 전라선 고속화 사업은 예비타당성 통과 후에도 오는 2030년에나 공사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돼 사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조속한 추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익산시는 김민석 총리에게 또 전북권 산재전문병원 건립을 위한 2026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선정도 함께 건의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이 5일 익산을 방문한 김윤덕 국토부장관에게 지역 현안을 건의했다. 익산시 제공익산시는 김윤덕 국토부장관에 대해서는 전북권 광역철도 구축사업의 제5차 광역교통 시행계획 및 국가철도망 구축계획반영과 익산역 서부주차장 조성사업을 추가로 건의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은 교통과 식품, 의료 기반까지 지역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중앙정부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익산의 성장 기반을 착실히 다져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