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 김소영 부부. tvN 제공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둘째 임신 사실을 전했다.
김소영은 지난 5일 자신의 SNS에 "우리 가족에게 또 한 명의 아기가 찾아왔다"며 "어느덧 6개월 차가 됐고, 내년 봄이면 수아 동생을 만나게 될 것"이라고 알렸다. 오상진은 "기쁨과 부담이 공존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상진은 2006년 MBC에 입사해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하다가 지난 2013년 퇴사 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김소영은 2012년 MBC에 입사해 2017년 퇴사했다.
두 사람은 2017년 결혼해 2019년 첫 딸을 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