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북

    전주시 "청년 지원 강화"…만원 임대주택·활력수당

    • 0
    • 폰트사이즈

    문화와 주거, 구직 등 실질적 지원 강화

    전주시청 전경. 전주시 제공전주시청 전경. 전주시 제공
    전북 전주시가 청년이 찾아오고 머물고 싶은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다양한 청년정책의 혜택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
     
    시는 청년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 정착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문화와 주거, 구직 등 청년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실질적 지원 강화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청년 구직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활력수당 △지역정착 지원 △면접정장 무료 대여 △어학시험 응시료 지원 △취업 준비생 교통비 지원 등이 추진된다. 청년 주거 안정과 금융 지원을 위한 만원주택 '청춘★별채', 월세 지원, 신혼부부 및 청년 임대보증금 지원, 함께 두배적금,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도 이어진다.

    전북대학교와 기전대학교 등 2개 대학에서 운영한 대학생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내년부터 전주대가 참여한다. 청년만원주택 '청춘★별채'의 경우 내년 초 평화동 신축 24호에 대한 입주자를 신규 모집할 예정이다.
     
    김은주 전주시 인구청년정책국장은 "청년이 전주에서 안정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전주형 청년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며 "청년이 모이고 머무르며 함께 살아가는 전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