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제공내년 금산세계인삼축제는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10일 간 열린다.
금산문화관광축제재단은 이사회를 열고 제44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개최 기간과 내년 사업에 대한 심의.의결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재단은 축제 사업으로 제44회 금산세계인삼축제와 제6회 금산삼계탕축제, 2026 금산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뉴 미디어 홍보, 읍면 화합의 날 등 5개 사업을 추진한다.
또, 관광사업으로 금산 체류형 관광 활성화 사업과 외국인 유학생 인플루언서 홍보여행, 금산군 시나브로 치유길 사업 등 3개 사업도 추진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세계인삼축제는 4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민·관이 함께 땀과 노력으로 만들어 낸 소중한 콘텐츠"라며 "이제 지역축제라는 한계를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