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임윤찬, 내년 5월 리사이틀…카메라타 잘츠부르크와도 협연

  • 0
  • 0
  • 폰트사이즈

공연/전시

    임윤찬, 내년 5월 리사이틀…카메라타 잘츠부르크와도 협연

    • 0
    • 폰트사이즈

    목프로덕션 내년도 라인업 공개

    피아니스트 임윤찬. 통영국제음악재단 제공피아니스트 임윤찬. 통영국제음악재단 제공
    우리나라 클래식 스타인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내년에 리사이틀을 열고 해외 악단과의 협연도 활발하게 펼친다.

    일본 피아니스트 가메이 마사야와 임윤찬의 스승인 피아니스트 손민수, 바이올리니스트 박수예도 리사이틀로 관객을 만난다.

    공연 기획사 목프로덕션은 임윤찬을 비롯해 '장 시벨리우스 콩쿠르' 우승자인 바이올리니스트 박수예 등 내년도 라인업을 공개했다.

    임윤찬은 내년 5월 6일 서울 롯데콘서트홀, 같은 달 12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리사이틀 '판타지'를 개최한다.

    또 6월 15일에는 롯데콘서트홀에서 오스트리아 실내악단 카메라타 잘츠부르크와 모차르트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카메라타 잘츠부르크는 모차르트의 고향인 잘츠부르크에 있는 악단으로 모차르트 사운드로 잘 알려져 있다.

    11월 8일에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마린 알솝이 지휘하는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와 협연에 나선다.

    마린 알솝은 2022년 반 클라이번 콩쿠르 결선 당시 임윤찬과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으로 호흡을 맞춘 지휘자다.

    일본 피아니스트 가메이 마사야는 4월 4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세 번째 내한 리사이틀을 연다. 그는 2022년 프랑스 최고 권위의 롱 티보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의 피아니스트 이혁과 공동 우승을 차지하며 주목받은 피아니스트다.

    일본의 차세대 피아니스트로 꼽히는 우시다 도모하루도 4월 8일 같은 장소에서 첫 내한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피아니스트 손민수는 10월 27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음반 발매 기념 리사이틀을 연다.

    올해 시벨리우스 콩쿠르에서 우승한 바이올리니스트 박수예는 12월 16일 롯데콘서트홀에서 리사이틀을 개최하며 우승 이후 처음 리사이틀 투어에 나선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