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BS대전CBS(대표 김화영) '오후의만나(제작, 진행 서경희 아나운서)' 성탄특집 공개방송이 <LOVE STORY>를 주제로 열려 특별한 하나님의 사랑을 지역 주민들에게 전했다.
대전 도안동에 위치한 오메가센터처치(담임목사 황성은)에서 열린 이번 공개방송은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을 성탄절을 통해 경험하고 믿지 않는 이들에게도 전하자는 취지로 기획돼, 성탄절 메시지와 성탄 찬양을 나누는 순서들로 진행됐다.
대전CBS먼저 오메가센터처치의 예배사역팀 '오메가 워십(리더 한경호 전도사)'이 '천사들의 노래가', '성도여 다함께' 등 대표적 성탄 찬양곡들로 참석자들과 예수 나심의 기쁨을 나누고, 오메가센터처치 황성은 담임목사가 'LOVE STORY(눅 2:11-14)'를 주제로 말씀을 증거하며 "성탄절은 하나님이 인간의 역사에 동참하기 위해 독생자 예수를 이 땅 가운데 보내시고 그를 통해 구원의 역사를 이루신 귀한 사건"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성탄절은 먹고 마시고 즐기는 날이 아닌데, 세상 소비 풍조 속에 빼앗긴 성탄절의 참 의미를 우리 믿는 자들이 되찾아 세상 속으로 전하자"고 강조했다.
대전CBS또한, 오메가센터처치 재정팀을 섬기고 있는 박영순 안수집사가 '오메가센터치치'의 비전과 건축 스토리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찬양 무대에서는 경연 프로그램 '라스트싱어' 우승자인 찬양사역자 장한이 사모가 출연해 귀에 익은 찬양곡 '행복', '은혜', '십자가 그 사랑이' 등을 열창하고 '성탄찬양메들리' 등으로 성탄절의 기쁨을 성도들과 나눴다.
'오후의 만나' 성탄 특집 공개방송 'LOVE STORY'는 성탄절인 25일 오후 1시 5분부터 대전CBS FM 91.7MHz, 내포 FM 99.3MHz, 레인보우 앱을 통해 방송된다.
대전CBS오메가교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에 소속된 교회로 캠퍼스 복음화와 온 가족을 위한 사역을 펼치는 전략적인 교회이다. 특별히 청년과 다음 세대, 장년에 이르기까지 3세대가 전 세계 1천개 교회를 캠퍼스에 개척하는 것을 목표로 사역하고 있다. 대전에는 한남대, 충남대 앞에 오메가교회가 있으며, 전주 오메가교회, 서울 오메가웨이브처치 등이 운영되고 있다. 도안동 오메가센터처치는 올해 6월 입당한 교회에서 첫 번째로 맞이하는 성탄절을 기념해 '도안 크리스마스 빌리지(Doan Christmas Villag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2월 한 달간을 성탄의 기간으로 축제를 여는 유럽의 교회들처럼 교회 로비와 주차장에서 '도안 크리스마스 빌리지' 행사를 12월 19일부터 28일까지 열어 버스킹과 영화 상영, 크리스마스 쿠키 만들기, 포토존 등을 구성해 성탄 문화를 만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