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경 제공경북 포항해양경찰서(이근안 서장)과 울진해양경찰서(배병학 서장)는 지난 23일 제1회 해양재난구조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해양재난구조대는 해양경찰의 수난구호 및 조난사고 대응과 예방을 위한 업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민간인 봉사 단체이다.
12월 23일은 대원들의 봉사와 숭고한 희생정신을 알리고, 기념하는 해양재난구조대의 날로 지정됐다.
이근안 서장은 "해양재난구조대는 해양 재난 대응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고, 배병학 서장은 "해양사고 대응에 있어 적극 협조 바라며 민·관 협력에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울진해경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