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11시 11분쯤 대구 군위군 소보면 봉황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청 제공대구 군위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약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26일 산림청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1분쯤 대구 군위군 소보면 봉황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산림 약 500㎡ 면적이 탔으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산림당국과 소방당국은 진화헬기 7대와 차량 47대, 인력 140여 명을 투입해 이날 낮 12시 33분쯤 불을 진화했다.
산림당국은 인근 절에서 쓰레기를 소각하다가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