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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골 1도움' 황희찬에 일격 당한 웨스트햄 감독 "역대 최악의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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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골 1도움' 황희찬에 일격 당한 웨스트햄 감독 "역대 최악의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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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웨스트햄 감독. 연합뉴스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웨스트햄 감독. 연합뉴스돌파하는 황희찬(왼쪽). 연합뉴스돌파하는 황희찬(왼쪽). 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웨스트햄의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이 '꼴찌' 울버햄프턴전 패배 후 참담한 심경을 감추지 못했다.

    웨스트햄은 4일(한국시간) 영국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울버햄프턴에 0-3으로 완패했다.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의 1골 1도움 맹활약에 무릎을 꿇었다.

    이 패배로 웨스트햄은 9경기 연속 무승(4무 5패)에 빠지며 승점 14로 강등권인 18위에 머물렀다. 특히 리그 최하위였던 울버햄프턴(승점 6)의 시즌 첫 승 제물이 됐다는 점에서 충격이 컸다. 강등권 탈출이 절실했던 웨스트햄으로선 최악의 결과였다.

    경기 후 산투 감독은 "팬들에게 사과해야 한다. 부끄러운 경기였다"며 "우리는 아무것도 보여주지 못했다. 오늘 경기는 최악이었다"고 혹평했다. 이어 "이렇게까지 기분이 나빴던 경기는 기억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9월 웨스트햄의 소방수로 부임한 산투 감독은 초반 반등을 이끄는 듯했지만, 이후 다시 부진에 빠졌다. 현재까지 EPL 15경기에서 2승 5무 8패에 그치며 승률은 13.3%다.

    BBC에 따르면 산투 감독은 노팅엄 시절을 포함해 EPL 26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지 못해 역대 두 번째로 긴 연속 실점 기록을 남기고 있다. 웨스트햄은 20경기에서 41실점을 허용해 리그 최다 실점 팀이라는 불명예도 안았다.

    BBC는 "산투 감독 역시 경질 압박에서 자유롭지 않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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