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제공충북 청주시의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처음으로 5억 원을 돌파했다.
청주시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총 모금액은 5억 2308만 원으로, 당초 목표액인 5억 원을 초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2024년 모금액 4억 8407만 원보다 8.1% 증가한 규모로,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3년 만에 누적 기부금 13억 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기부 건수는 12월 31일 기준 5360건으로 잠정 집계됐다. 기부자 연령대는 30·40대 직장인이 62.9%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기부 금액은 전액 세액공제가 가능한 10만 원 기부가 83.8%로 가장 많았다. 기부자 거주 지역은 경기, 서울, 충북, 세종, 충남 순이다.
지난해 첫 지정 기부 사업으로 추진한 '동물 의료 사각지대, 청주동물원이 찾아갑니다'는 지난해 10월 목표금액 1억 400만 원을 조기 달성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소중한 기부금이 청주시의 공간과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가치 있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