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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청소년 코딩대회 NYPC 10주년…4만 명 참여 성장 플랫폼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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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넥슨 청소년 코딩대회 NYPC 10주년…4만 명 참여 성장 플랫폼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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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요약

    10년간 4만 명 참여…대회 넘어 코딩 문화 확산 주도
    게임 IP·시뮬레이터 도입해 문턱 낮춰…대학생 팀 대회 '코드배틀'로 성장 단계 확장

    2025 NYPC 대회장 전경. 넥슨재단 제공2025 NYPC 대회장 전경. 넥슨재단 제공
    넥슨재단이 주최하는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NYPC)가 10년간 누적 참가자 4만명을 기록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코딩 대회로 자리 잡았다. 단순한 알고리즘 경연을 넘어 코딩 문화 확산과 성장 커뮤니티로 진화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5일 넥슨재단에 따르면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NYPC가 2016년 '세상을 바꾸는 코딩'을 슬로건으로 출범한 이후 청소년들이 코딩을 통해 사고방식을 확장할 수 있는 장으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NYPC는 넥슨의 게임 IP를 활용한 창의적 문제와 시뮬레이터 기반 인터랙티브 문항을 도입해 코딩 경험이 없는 학생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2017년 이후에는 매년 4천명 이상이 예선에 참여했으며, 10년간 누적 참가자 수는 4만명에 달한다. 이 가운데 본선 진출자는 673명, 수상자는 193명으로 집계됐다.
     
    올해 대회 10주년을 맞아 진행된 NYPC 참가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 이번 청소년 대회 예선에 참가한 학생의 52%가 신규 참가자였으며, 대회 참가자의 90% 이상이 다음 해에도 재참가 의향을 밝혔다. 특히 참가자 10명 중 8명은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대학생 팀 전략 대회 '코드배틀'에도 도전하고 싶다고 답했다.
     
    NYPC는 10주년을 계기로 코드배틀을 도입해 청소년 대회를 넘어 대학생 단계까지 이어지는 성장 구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알고리즘 풀이를 넘어 AI 기반 전략 설계와 팀 단위 협업을 경험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대회 운영 방식에서도 차별화를 꾀했다. 넥슨 임직원이 사내 공모를 통해 제안한 문제를 매년 출제하고, 무료 코딩 교육 플랫폼 'BIKO'와 연계해 기초 학습부터 수준 점검, 목표 설정까지 지원했다. 이를 통해 NYPC는 실력 경쟁을 넘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코딩 축제로 정체성을 확립했다.
     
    코딩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도 이어졌다. 대회 초기부터 'NYPC 토크콘서트'를 열어 최신 기술 분야 전문가를 초청했고, 2020년에는 사전 신청자만 3800명이 몰리며 큰 호응을 얻었다.
     2025 NYPC 대회장. 넥슨재단 제공2025 NYPC 대회장. 넥슨재단 제공
    수상자들을 대상으로는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참여해왔으며, 지난해 8월에는 제주 지역 중·고등학교를 찾아 코딩 멘토링과 교육을 진행하는 봉사 캠프를 열었다.
     
    앞으로 NYPC는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AI 시대에 요구되는 문제 해결 방식과 협업 경험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장으로 발돋움하겠다는 구상이다. 알고리즘 실력을 점검하는 대회를 넘어 생각을 설계하고 전략을 함께 만들어가는 경험을 통해 참가자들이 코딩을 하나의 언어이자 사고 도구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은 "NYPC는 코딩 실력을 겨루는 대회를 넘어 기술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제공해왔다"며 "앞으로도 참가자들이 도전과 협업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0년간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더 많은 청소년과 대학생들이 코딩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BE THE NEXT 명사 초청 강연. 넥슨재단 제공BE THE NEXT 명사 초청 강연. 넥슨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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