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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재탕 논란' 끊고 새 판 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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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재탕 논란' 끊고 새 판 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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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 동일 총감독 체제 논란 뒤 전면 쇄신에 나서나

    임택 광주 동구청장(가운데)이 지난 10월 13일 오전 광주 동구 빛의 읍성 앞에서 1980년대 인기곡 '도시아이들의 텔레파시'에 맞춰 충장축제 유랑단과 함께 춤을 추고 있다. 김한영 기자임택 광주 동구청장(가운데)이 지난 10월 13일 오전 광주 동구 빛의 읍성 앞에서 1980년대 인기곡 '도시아이들의 텔레파시'에 맞춰 충장축제 유랑단과 함께 춤을 추고 있다. 김한영 기자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가 변신을 모색한다.

    광주 동구는 특정 인물 중심으로 운영돼 왔다는 비판에서 벗어나기 위해 퍼레이드 연출 분야의 국내 최고 전문가를 영입해 축제의 체질 개선에 나섰다.

    5일 광주 동구에 따르면 동구는 제23회 '추억의 충장축제'를 이끌 새 사령탑으로 황운기 전 '파워풀대구 페스티벌' 총감독을 위촉했다.

    황 신임 총감독은 파워풀대구 페스티벌 총감독을 6차례 역임하고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을 연출한 국내 대표적인 퍼레이드 축제 전문가다. 국내 최초로 퍼레이드 축제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동구는 차기 축제 주제인 '추억의 노래'가 조기에 확정됨에 따라 기획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예년보다 앞당겨 총감독을 선임했다. 지난 2025년 11월부터 최근까지 후보군 16명을 대상으로 다각적인 검증을 진행했다. 동구는 총감독 참여 의향과 기획·연출 역량, 타 축제 겸임 여부 등에 대한 면담을 거쳐 황운기 감독을 최종 선정했다.

    앞서 동구는 예산 부족 등을 이유로 지난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까지 총감독을 3년 연속 동일 인물에게 맡기면서 선임 방식과 절차를 둘러싸고 뒷말을 낳기도 했다.

    황운기 총감독은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축제 주제인 '추억의 노래'를 생동감 있게 구현하겠다"며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충장 퍼레이드'를 중심으로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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