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광사 정류장. 순천시 제공 순천 송광사에서 서울로 가는 직통 시외버스 노선이 개통됐다.
5일 순천시에 따르면 보성에서 센트럴시티터미널로 운행 중인 시외버스 노선이 지난 2일부터 송광사를 경유하도록 변경돼 운행을 시작했다.
그동안 보성~서울 시외버스는 송광사 인근을 지나면서도 정류장이 없어 무정차 통과해 왔다. 이로 인해 수도권 관광객들은 순천종합버스터미널에서 하차한 뒤 시내·농어촌버스로 갈아타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송광사 중간 정류장은 지난해 12월 준공됐으며, 하루 두 차례 보성에서 출발해 벌교와 송광사, 옥과 등을 거쳐 서울까지 운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