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중소벤처기업부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 '국제전자제품박람회(이하 CES) 2026'에서 'K-스타트업 통합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이날부터 오는 9일까지 4일간 CES 2026의 유레카파크에서 'K-스타트업 통합관'을 운영하며, 국내 우수 스타트업의 전시 참여와 현지 비즈니스 매칭 등을 지원한다. 이번 통합관에서는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81개 사가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전시 기간 중 K-스타트업 IR 피칭, 현지 VC 세미나, 글로벌 스타트업 서밋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중기부 노용석 1차관은 K-스타트업 통합관 개관식에 "전세계가 주목하는 무대인 CES에서 K-스타트업들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혁신적인 K-스타트업들이 CES를 도약대로 삼아 글로벌 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관식에 참석한 셸리 버클리 라스베이거스 시장은 그간 CES에서 'K-스타트업 통합관' 운영하며 한국 스타트업과 미국 간 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창업진흥원에 표창을 수여했다.
한편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현재까지 35개 분야에서 347개의 CES 혁신상을 발표했으며, 이중 206개를 한국 기업이 수상했다. 중소기업이 수상한 혁신상은 총 150개로 이중 벤처·창업기업이 144개를 수상하였다.
K-스타트업 통합관 참여 기업 중에서도 총 11개 사가 12개의 혁신상을 수상했다. 특히 긱스로프트, 딥퓨전에이아이, 시티파이브 등 3개 사는 각 분야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기업에게 시상하는 최고혁신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