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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韓 컬링 첫 올림픽 金'…믹스더블 도전하는 김선영-정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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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표는 '韓 컬링 첫 올림픽 金'…믹스더블 도전하는 김선영-정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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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림픽 선전 다짐하는 컬링 김선영-정영석. 연합뉴스올림픽 선전 다짐하는 컬링 김선영-정영석. 연합뉴스
    "금메달 가지고 제일 늦게 떠나겠습니다."

    역대 동계올림픽 컬링 종목에서 한국은 단 한 번도 금메달을 딴 적이 없다. 2018년 평창 대회에서 여자 컬링 대표팀 '팀킴'이 은메달을 획득한 게 최고 성적이다.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대회에서 한국의 첫 올림픽 컬링 금메달리스트를 꿈꾸는 선수들이 있다. 바로 한국 최초로 동계올림픽 컬링 믹스더블 종목에 출전하는 김선영(강릉시청)-정영석(강원도청)조다.

    두 선수는 7일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 챔피언 하우스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대회 D-30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정영석은 "아직 우리나라 컬링 금메달이 없다. 제일 늦게 올림픽 참가가 확정됐지만, 금메달을 가지고 제일 늦게 떠나겠다"며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연합뉴스연합뉴스
    김선영-정영석조가 올림픽으로 향하는 길은 험난했다. 김선영은 2018년 평창, 2022년 베이징 대회에서 '팀킴'의 일원으로 활약했다. 하지만 작년 6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고배를 마셨다. 이후 정영석과 팀을 이뤄 믹스더블 종목에 도전했다.

    두 선수는 올림픽 최종예선인 올림픽퀄리피케이션이벤트(OQE) 플레이오프(PO)를 통해 결국 이탈리아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에 대해 김선영은 "어렵게 올림픽에 진출했지만 그 과정을 통해서 자신감을 얻었다"고 개의치 않아 했다.

    훈련하는 컬링 믹스더블 대표팀. 연합뉴스훈련하는 컬링 믹스더블 대표팀. 연합뉴스
    올림픽을 세 번이나 맛본 김선영은 처음 출전하는 정영석을 유독 챙긴다. 정영석은 "따로 어떤 조언을 구하지 않아도 (김)선영이 누나가 먼저 이끌어 준다"며 "최대한 의지하고 있다. 첫 올림픽이라 떨리는 감정도 있지만 선영이 누나를 믿고 있어 걱정은 아예 없다"고 전했다.

    김선영은 "3번째 올림픽이기는 해도 이 종목은 처음이라 색다른 느낌"이라며 "처음 출전한다는 마음으로 대회에 임하고 있다"고 미소를 지었다. 이어 "컬링은 아이스 상황이 그때마다 다르다. 그 환경에 빠르게 적응해야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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