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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감 선거 일찌감치 다자구도 윤곽…'지리멸렬' 단일화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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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교육감 선거 일찌감치 다자구도 윤곽…'지리멸렬' 단일화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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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균 청주시체육회장 선거 출마 공식 선언
    "33년 현장 교육 전문가이자 합리적 진보 후보"
    보수 윤건영 현 교육감 vs 진보진영 다자후보
    진보 진영 단일화가 최대 승부처 전망

    김진균 청주시체육회장. 김종현 기자김진균 청주시체육회장. 김종현 기자
    김진균 청주시체육회장이 오는 6월 치러지는 충청북도교육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벌써부터 다자구도로 선거 대진표의 윤곽이 잡혔는데, 이번에도 후보 단일화가 최대 변수가 될 전망이다.

    김 회장은 7일 충청북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3년 현장 교육 전문가이자 합리적 진보 후보로 19대 충청북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충북교육의 대전환을 통해 교육자치를 반드시 실현하겠다"며 "실용주의 교육철학을 통해 '함께 미래를 여는 희망 충북교육'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4년 전 선거에서 윤건영 현 충청북도교육감과 보수 후보 단일화에 참여했던 김 회장이 이번 선거에서는 진보 진영 후보로 출마를 선언한 것이다.

    특히 김 회장은 "학교가 교육 불능 상태에 빠져 있다"고 윤 교육감을 직격했고, "앞으로 '반 윤건영'이나 '진보 진영' 단일화 논의에도 적극적으로 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로써 차기 충북교육감 선거는 일찌감치 현직인 보수 진영 윤 교육감의 재선 도전에 진보 진영 후보들이 맞서는 다자구도로 짜여졌다.

    최근 26개 단체로 구성된 충북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추진위원회는 김성근 전 충북부교육감을 단일후보로 추대했다.

    또 이번 단일화에는 참여하지 않았으나 조동욱 전 충북도립대학교 교수도 출마가 확실시 되고 있다.

    이들 진보 진영 후보들은 아직까지 단일화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다만 앞으로 넘어야 할 산이 만만치 않아 다자구도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는 게 지역 교육계의 판단이다.

    5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차기 충청북도교육감 선거도 또다시 지리멸렬한 후보 단일화 과정이 최대 승부처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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