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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기독교연합회 2026 신년교례회…"변화 두려워 말고 연합과 성장으로 나아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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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기독교연합회 2026 신년교례회…"변화 두려워 말고 연합과 성장으로 나아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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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8일(목) 오전 11시, 춘천 소양성결교회서 지역 교계·정관계 인사 한자리에
    김선일 회장 "바닷가재의 탈피처럼 거룩한 변화 준비해야"

    2026 춘천기독교연합회 신년교례회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박윤경 아나운서2026 춘천기독교연합회 신년교례회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박윤경 아나운서
    춘천 지역 교회가 새해를 맞아 연합과 도약을 다짐하는 신년교례회를 열었다. 춘천기독교연합회는 8일 오전 11시 춘천 소양성결교회에서 '2026 춘천기독교연합회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교회 목회자와 장로, 교계 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육동한 춘천시장과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 등 정관계 인사도 참석해 새해 인사를 나눴다.
     
    예배는 조용아 목사(춘천성광장로교회, 춘천기독교연합회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설교는 차덕수 목사(강원침례교회, 증경회장)가 맡아 시편 23편 말씀을 본문으로 '나의 목자는 누구입니까'라는 제목의 메시지를 전했다.
     
    차 목사는 "광야 같은 세상에서 지치고 힘겨울 때가 많지만,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은 어디서든 푸른 초장과 쉴 만한 물가가 된다"며 "2026년 한 해도 주님을 선한 목자로 고백하며 '내게 부족함이 없다'고 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교례회에서는 환영사와 내빈 소개, 각 기관 소개가 이어졌으며, 지역 교회의 협력과 상생을 다짐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새해에도 교단과 교파를 넘어 지역 복음화와 사회적 섬김에 힘을 모으기로 뜻을 모았다.
     
    춘천기독교연합회장 김선일 목사(소양성결교회)는 신년 인사에서 '랍스터의 성장 과정'을 비유로 들어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회장은 "바닷가재는 성장하기 위해 기존의 단단한 껍질을 벗어나는 고통스러운 탈피 과정을 반복한다"며 "우리 역시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거룩한 탈피를 준비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도 교회의 본질은 지키되, 과감한 변화와 연대를 통해 지역사회 속에서 책임 있는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며 "연합과 성장을 통해 춘천 교계가 한 단계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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