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해병대 수치' 악플에…김흥국 "내가 해병대 살렸다" 버럭[이런일이]

  • 0
  • 0
  • 폰트사이즈

사회 일반

    '해병대 수치' 악플에…김흥국 "내가 해병대 살렸다" 버럭[이런일이]

    • 0
    • 폰트사이즈
    믿기 어려운 이런 일들, 바로 전해드립니다.

    12·3 내란사태를 두둔하며 '내란나비' 별명을 얻었던 김흥국씨가 "이제 정치는 완전히 끝냈고 관심도 없다"면서도 자신의 행보를 "후회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또 김씨는 "대한민국 해병대 김흥국이 살렸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김흥국 유튜브 캡처김흥국 유튜브 캡처
    12·3 내란사태를 두둔하며 '내란나비' 별명을 얻었던 방송인 김흥국씨가 "이제 정치는 완전히 끝냈고 관심도 없다"면서도 그동안의 행보를 "후회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김씨는 "대한민국 해병대 김흥국이 살렸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김흥국씨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악플 읽고 눈물 났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해당 영상에서 김씨는 누리꾼들이 남긴 악플을 읽고 해명했다.

    김씨는 "정치 성향 때문에 망한 케이스"라는 댓글에 "내가 지지한 사람이 잘 됐을 땐 괜찮지만 안 됐을 경우 망한 케이스라 하는데 난 정치 때문에 망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세상 살이를 후회하지 않는다. 내가 좋아서 선택한 것"이고 설명했다.

    그동안 김씨는 윤석열 전 대통령을 공개 지지하고, 내란 사태를 옹호하며 '내란나비' 등의 별명을 얻은 바 있다. 그는 지난해 1월 윤 전 대통령 체포 저지 집회 무대에 올라 "이승만 대통령도 잘하셨고 박정희 대통령도 잘하셨고 전두환 대통령도 잘하셨지만 윤석열 대통령이 지금 제일 잘하고 있다"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김흥국 유튜브 캡처김흥국 유튜브 캡처
    또, 김씨는 '해병대의 수치'라는 댓글에 "해병대 홍보대사를 했고 전우회 중앙회 부총재를 했다"며 "해병대 사랑하고 죽을 때까지 사랑하고 수치는 아니라고 본다"고 반박했다. '해병대 아닌 것 같다'는 반응에는 "해병대 나만큼 사랑하고 홍보한 사람 있으면 나오라 그래"라며 "대한민국 해병대 김흥국이 살렸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과거 김씨는 연예계 대표 '해병대 스타'로 알려졌지만, '채상병 특검'에 공개적으로 반대 목소리를 내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그는 2024년 6월 '해병대 특검 반대 국민대회'에 참석해 "해병대를 정치에 이용하지 말라"며 "가짜 해병 있고 좌파 해병 있는 거 이번에 알았다"고 말해 비판을 받았다. 당시 그는 해병대 전우회 부총재를 역임하고 있었는데, 정치적 중립을 지키라는 요구에 따라 결국 직을 내려놨다.

    한편, 지난해 10월 김씨는 '비례 대표' 등을 언급하며 국민의힘과 우파에 공개적으로 섭섭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김씨는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목숨걸고 지지하며 고생을 많이 했는데 후배들 볼 적에 방송도 없고 행사도 없다"며 "본업으로 돌아가는 게 맞겠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씨는 "연예인 중에서 우리 쪽을 누가 제일 많이 도와주고 정치적으로 잘 맞는 연예인은 누구인지. 뭐 비례대표를 주든지 지역구를 주든지 뭘 해야 되는데"라고 불만을 표했다. 이어 그는 "필요할 때만 찾고 (선거) 끝나면 아무도 없다. 찾는 사람도 없고 연락도 없다"며 "집에서도 인기 다 떨어져 개만도 못하다"고 토로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