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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벽두 청주시장 출마 러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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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벽두 청주시장 출마 러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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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박완희·유행열 출사표…청주시정 맹폭
    서민석 변호사 출마 선언 예정…民 후보군 5명
    국힘 이범석 현 시장 재선 도전…서승우 경쟁

    더불어민주당 박완희 청주시의원이 12일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청주시장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최범규 기자더불어민주당 박완희 청주시의원이 12일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청주시장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최범규 기자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범석 충북 청주시장의 재선 도전에 맞서 여야 대항마들의 출마 러시가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후보군들은 여야를 가리지 않고 청주시정의 주요 현안에 대해 연일 공세를 퍼붓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박완희 청주시의원이 12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주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의원은 KTX오송역과 청주국제공항, 반도체 산업 등 청주의 큰 강점에도 현재 청주시정은 그저 불통의 한계에만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청주는 국토의 중심에 KTX오송역, 글로벌시대를 이끌 청주국제공항 등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며 "그러나 지금의 청주는 불통의 시정, 관성에 머문 행정, 관료형 시장의 한계에 측근비리, 부정부패, 밀실행정, 주민갈등으로 얼룩져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청주시민의 삶을 지켜내기 위해 청주시장에 도전한다"며 "시민과 소통하고 책임지며 변화시키는 혁신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유행열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12일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청주시장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최범규 기자더불어민주당 유행열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12일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청주시장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최범규 기자
    유행열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도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청주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냈다.
     
    유 전 선임행정관은 지난 2023년 발생한 오송참사와 최근 뜨거운 감자로 부상한 수도권 생활폐기물 논란을 언급하며 청주시의 대응을 직격했다.
     
    유 전 선임행정관은 "희생자들의 넋을 달래주려는 노력은 뒤로한 채 꿀잼 도시 만들겠다는 구호는 엽기적이고 가학적"이라며 "희생자들에 대한 모욕일 뿐만 아니라 청주시민을 바보로 만드는 처사"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청주는 욕먹어도 할 일 하는 배짱 두둑한 시장이 필요하다"며 "지금까지 살아온 삶을 청주시민들에게 평가받고 싶다"고 호소했다.
     
    유 전 선임행정관은 주요 현안에 대한 시민 참여, 공공 자산 매각에 앞선 공론화 절차, 무심천 대변혁, AI 산업생태계 전환 등 새로운 청주 건설을 위한 5개의 기본 방향도 제시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장섭(왼쪽부터) 전 국회의원과 허창원 전 충북도의원, 국민의힘 서승우 전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최범규 기자더불어민주당 이장섭(왼쪽부터) 전 국회의원과 허창원 전 충북도의원, 국민의힘 서승우 전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최범규 기자
    이들에 앞서 이장섭 전 국회의원과 허창원 전 충북도의원은 당내 후보군으로 일찌감치 출마 선언을 마치고 표밭 다지기에 몰두하고 있다.
     
    여기에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등에 대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변호를 맡았던 서민석 변호사도 조만간 출마를 공식화할 예정으로, 민주당 후보군만 벌써 5명에 달하고 있다.
     
    국민의힘에서는 이범석 현 시장의 재선 도전이 유력한 가운데 서승우 전 충청북도 행정부지사가 가장 먼저 당내 경쟁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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