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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도나루학교 논란…"성과 부정" vs "사실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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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목도나루학교 논란…"성과 부정" vs "사실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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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 제공독자 제공
    충북교육연대를 비롯해 목도나루학교 교사, 학부모, 수료생은 19일 충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목도나루학교의 교사 정원 감축 계획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개교한지 4년차로 아직 많은 지원이 필요한 목도나루학교에 대해 도교육청이 해마다 예산과 정원 축소라는 무기로 학교의 안정성을 흔들며 존립을 위협하고 있다며 이 같이 요구했다.

    특히 학교 부적응과 학업 중단 위기를 교정하는 학교라는 잘못된 프레임을 확산시키며 학교의 교육 성과를 부정하고 있다고도 주장했다.

    이들은 전환기 학교의 교육 과정과 운영 특성을 반영한 별도의 교원 배치 기준 마련과 함께, 목도나루학교가 자발성과 자기주도성을 키우는 전환기 교육 모델로 지속될 수 있도록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지원 대책을 수립하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도교육청은 이날 설명자료를 내고 충북교육연대 등의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도교육청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추진된 교육부의 중등 교과교사 정원 감축은 도내 특정 지역이나 충북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고 수도권 일부를 제외한 전국적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오히려 공립학교 교사 정원 배정 기준과 비교할때 목도나루학교에는 그동안 교사가 추가 배정돼 왔으며, 올해도 2학급 규모의 학교와 비교할 때 2명이 추가 배정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환기 교육 등 목도나루학교 운영 지원을 위해 다방면의 지원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고, 교원정원제도의 근본적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괴산군에 있는 공립 대안학교인 목도나루학교는 자아 탐색과 진로설계를 고민하는 고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목표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원소속 학교 2학년으로 돌려보내는 1년제 전환기 학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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