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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감 입지자 천호성, 칼럼 등 표절 논란에 공식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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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교육감 입지자 천호성, 칼럼 등 표절 논란에 공식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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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부 언론사를 통해서만 사과, 충분하지 않았다"
    원저자 관계기관 전북도민 앞에 머리숙여 사죄
    민주진보후보 단일화에 참여할 것

    전북교육감 입지자인 천호성 교수가 20일 기자회견을 통해 칼럼 표절 논란에 공식 사과했다. 도상진 기자 전북교육감 입지자인 천호성 교수가 20일 기자회견을 통해 칼럼 표절 논란에 공식 사과했다. 도상진 기자
    전북교육감 출마를 선언한 천호성 전주교대 교수가 자신에게 제기된 언론사 칼럼 등의 표절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천호성 교수는 20일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칼럼을 무단 인용했다는 기사를 접한 때가 지난 2024년이고 그때부터 인터뷰를 요청한 언론사와 SNS 등을 통해 사과와 반성을 전해왔다"고 말했다.

    천 교수는 "일부 언론사를 통해서만 반성과 사과를 전하는 모습으로 비쳤고 생각하지 못한 오해도 생겼다"며 "더 많은 반성과 사과를 더 적극적으로 하지 못한 부족함이 한탄스럽다"고 전했다.

    천 교수는 "인용한 글의 초기 생성자인 원저자, 언론사, 통계청 등 관련기관 그리고 전북도민 앞에 머리 숙여 사죄드리며 지금까지 써왔던 기고문에 대해 확인 후 삭제나 수정하겠다"고 밝혔다.

    천 교수는 "학자로서 교육감 후보자로서 도덕과 양심에 새겨진 상처를 반성하고 돌이켜보는 지표로 삼겠다"고 했다.

    도덕성 논란에 따른 교육감 출마 여부에 대해서는 도민들의 현명한 판단이 있을 것이라며 출마의지를 꺾지 않았다. 또 진보적 시민사회단체가 추진하는 민주진보후보 단일화에 대해서는 참여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이에 앞서 전북교육감 선거에서 경쟁하는 이남호 전 전북대 총장은 표절을 도덕성 문제로 지적하며 강하게 비판하고 나서 이를 둘러싼 논란은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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