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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기부터 AI까지"…KT, 광화문 신사옥에 통신 역사 펼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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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전신기부터 AI까지"…KT, 광화문 신사옥에 통신 역사 펼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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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요약

    체험으로 만나는 대한민국 통신 140년과 KT의 미래 기술
    전보·삐삐·AI까지…보고 만지고 즐기는 통신의 진화
    광화문 신사옥에서 만나는 KT의 헤리티지와 AI 비전

    KT 온마루 전시관에 1903년 벽걸이형 전화기가 전시돼 있다. KT 제공KT 온마루 전시관에 1903년 벽걸이형 전화기가 전시돼 있다. KT 제공
    KT는 광화문빌딩 West 신사옥 개관과 함께 대한민국 정보통신의 역사와 자사의 과거·현재·미래 비전을 담은 체험형 전시 공간 'KT 온마루'를 조성했다고 22일 밝혔다.
     
    KT 온마루는 1885년 광화문 한성전보총국에서 시작된 대한민국 정보통신의 발자취를 중심으로, 통신 기술의 발전 과정과 KT의 기술 유산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상설 전시관이다. 전시는 '시간의 회랑', '빛의 중정', '이음의 여정' 등 세 개 공간으로 구성됐다.
     
    '시간의 회랑'에서는 대한민국 최초의 전신주가 세워진 1885년 광화문 일대를 재현해, 전신주와 전신기 모형을 활용한 AI 기반 전보 체험을 제공한다. 우리나라 최초의 전화기인 '덕률풍'을 비롯해 1890년대부터 1950년대까지 실제 사용된 초기 전화기도 전시된다. 이 가운데 일부는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될 만큼 사료적 가치가 높은 유물이다.
     
    또한 국산 전자식 자동교환기 'TDX-1'을 통해 전화기에서 휴대전화, 5G 시대로 이어지는 통신 기술의 진화를 소개한다. PC통신과 삐삐 체험, 전화번호부 열람, 공중전화카드 제작 등 과거 통신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도 마련됐다.
     KT 온마루 전시관 '빛의 중정'에선 KT역사 관련 미디어 아트 전시관이 준비돼 있다. KT 제공KT 온마루 전시관 '빛의 중정'에선 KT역사 관련 미디어 아트 전시관이 준비돼 있다. KT 제공
    '빛의 중정'은 빛과 미디어가 결합된 몰입형 미디어 아트 공간으로, 대한민국의 전화 교환기 TDX를 주제로 한 인터랙티브 전시를 선보인다. 관람객이 촬영한 얼굴 이미지를 AI가 디지털 아트로 변환해 전시 콘텐츠에 반영하며, 관람 후 결과물은 QR코드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KT 온마루 전시관 내 '이음의 여정' 에서는 KT의 생성형 AI 기술인 '믿:음 K'와 'SOTA K'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어 AI와 함께 그림을 완성하는 'AI 라이브 드로잉존'을 운영 중이다. KT 제공KT 온마루 전시관 내 '이음의 여정' 에서는 KT의 생성형 AI 기술인 '믿:음 K'와 'SOTA K'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어 AI와 함께 그림을 완성하는 'AI 라이브 드로잉존'을 운영 중이다. KT 제공
    미래 기술을 조명하는 '이음의 여정'은 3~4개월 주기로 콘텐츠가 바뀌는 팝업 전시 공간이다. 이 공간에서는 KT의 생성형 AI 기술인 '믿:음 K'와 'SOTA K'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어 AI와 함께 그림을 완성하는 'AI 라이브 드로잉존'을 운영 중이며, 완성된 작품은 에코백으로 제작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대형 LED 미디어 방명록을 통해 방문 소감을 남기고, 재방문 시 이를 확인할 수 있는 체험도 제공한다.
     
    KT 온마루는 일요일을 제외한 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개방되며, 사전 예약 시 국·영문 도슨트 투어도 이용할 수 있다.
     
    KT 브랜드전략실장 윤태식 상무는 "온마루는 대한민국 정보통신 140여년의 역사와 KT의 헤리티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광화문을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KT의 정체성과 가치를 전달하는 랜드마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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