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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차 팔면서 '기모노' 입힌 독일 업체[오늘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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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차 팔면서 '기모노' 입힌 독일 업체[오늘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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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 맛집 '노컷뉴스'가 배달하는 저녁 반찬!

    전 세계적 한류인데 아직도 이런 일이?

    독일 현지에서 기아차 팔면서 '기모노' 이벤트?

    자동차 업체 오픈 이벤트 모습. 서경덕 교수 SNS 캡처자동차 업체 오픈 이벤트 모습. 서경덕 교수 SNS 캡처
    독일의 한 자동차 판매업체의 대리점 오픈 이벤트.
    일본 기모노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문제는 이 행사가 기아차 대리점 오픈행사였다는 겁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독일 거주 누리꾼의 제보로 이를 알게 됐다고 밝혔는데요.

    서 교수에 따르면 이 업체는 최근 독일 슈베린에
    기아차 대리점 오픈 기념으로
    시민과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 행사를 했다고 해요.

    이 업체는 "한국적인 장식으로 꾸몄다"고 했지만
    사실 일본 혹은 중국풍의 장식으로 행사가 진행됐어요.
    한복도 아니고 기모노를 입은 여성들이 등장했다니, 말 다 했죠.

    다만 기아차의 잘못은 아니고,
    현지 업체의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진 것이 원인으로 보여요.

    서 교수는
    "업체의 한국 문화 왜곡에 대해 비난만 할 게 아니라
    우리가 먼저 제대로 알릴 수 있도록 더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네요.

    설 연휴, 비행기보다 주차가 더 어려워요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이 여행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인천공항=황진환 기자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이 여행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인천공항=황진환 기자
    설 연휴에 비행기 발권 성공했다고 마음 놓고 계셨나요?
    전국 주요 공항에 이른바 '주차 대란'이 현실화되고 있다고 해요.

    설 연휴 가족 단위의 해외 여행객이 많아지면서
    공항까지 자가용 이용도 함께 증가했어요.

    문제는 공항 주차장이 이미 한계에 도달했다는 것.
    인천공항은 연휴 기간 사전 주차 예약이 이미 전면 매진됐고,
    당일 현장 주차도 상당한 혼잡이 예상됩니다.
    비교적 여유 있던 제2터미널마저 빠르게 자리가 소진되는 상황입니다.

    지방 공항은 사정이 더 빡빡합니다.
    우선 김해공항은 주차 예약제를 폐지해 100% 선착순 운영 중이고,
    청주·대구공항 역시 주차 물량이 넉넉하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공항 인근 외부 주차장이나 대중교통을 병행하는 여행객도 늘고 있대요!

    설 연휴 공항 이용을 앞두고 있다면,
    비행기 시간만큼이나 주차 계획도 미리 세워두는 게 필수가 된 분위기에요.

    이번 연휴 첫 관문은 "주차 어디할지"가 될 것 같아요.
    주차 못해서 비행기 못 타지 않도록 미리 준비하시는게 좋겠어요!

    쉐프 한 줄 : "비행기 자리는 있어도, 차 자리는 없을 수도…."

    수학여행 없는 학교, 아이들 추억이 사라지고 있어요.

    연합뉴스연합뉴스
    학창 시절을 떠올리면 소풍이나 수학여행의 소중한 추억,
    하나쯤 갖고 계시죠?
    그런데 요즘 아이들에겐 이런 '단체 추억' 자체가 사라질지도 모르겠어요.

    최근 한 초등학교가 수학여행은 물론 졸업앨범 촬영까지
    모든 학교 행사를 없앴다는 사례가 알려지며 논란이 됐는데요.

    실제로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서울 지역 초등학교 중
    현장 체험학습을 다녀온 학교 비율은 2023년 98.8%에서
    올해는 절반 수준으로 뚝 떨어졌다고 합니다.

    수학여행을 가는 학교도 같은 기간 80곳에서 41곳으로 반토막이 났고,
    수련활동 역시 눈에 띄게 줄었어요.

    가장 큰 이유는 교사들에게 돌아가는 '안전 책임'에 대한 부담이에요.

    현장 체험학습 중 발생한 사고로
    인솔 교사들이 형사처벌을 받은 판결이 잇따르면서,
    고의가 아닌 사고까지 개인이 책임져야 한다는 불안이 교사들 사이에 확산됐습니다.
    아이들이 어린 초등학교일수록 인솔 부담은 더 클 수밖에 없겠죠.

    학교 안전 관련 법이 일부 개정되긴 했지만,
    교원단체들은 면책 기준이 여전히 모호하다고 지적하고 있어요.

    아이들의 추억이 안전과 책임의 경계에서
    하나 둘 사라지고 있는 씁쓸한 현실이네요.

    쉐프 한 줄 : "수학여행 안 가면, 졸업 앨범에 무슨 사진 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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