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강혁 감독. KBL 제공한국가스공사와 강혁 감독이 동행을 이어간다.
한국가스공사는 11일 "강혁 감독과 재계약을 결정했다. 계약기간은 2년, 2027-2028시즌까지 한국가스공사 지휘봉을 잡는다"고 발표했다.
강혁 감독은 2023년 6월 한국가스공사 감독대행을 맡았다. 대행 시즌 성적은 7위. 한국가스공사와 정식 감독 계약을 체결했고, 2024-2025시즌 28승26패 5위로 플레이오프 무대도 밟았다. 3년 만의 플레이오프 진출이었다. 하지만 2025-2026시즌에는 12승27패 최하위(공동)에 머물고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부드러운 소통 리더십과 관리 능력으로 빠르게 팀을 재정비한 점과 향후 팀 리빌딩을 위한 비전을 높이 평가해 재계약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강혁 감독은 "부족한 나를 믿어준 구단과 팬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시즌 변화와 도전을 선택했지만, 결과가 좋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다. 반면교사 삼아 지금부터 다음 시즌을 구상하며 경기에 임하겠다. 좋은 경기력으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