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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분 만에 1골 3도움' 손흥민 맹활약한 LAFC, 챔피언스컵서 에스파냐 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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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분 만에 1골 3도움' 손흥민 맹활약한 LAFC, 챔피언스컵서 에스파냐 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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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칵 세리머니 하는 손흥민. 연합뉴스찰칵 세리머니 하는 손흥민. 연합뉴스
    손흥민이 2026년 첫 공식전부터 1골 3도움을 몰아치며 소속팀 LAFC를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6강 문턱까지 견인했다.

    LAFC는 18일 온두라스 산페드로술라의 프란시스코 모라산 경기장에서 열린 레알 에스파냐와의 대회 1라운드 1차전 원정 경기에서 6-1 대승을 거뒀다. 전반에만 5골을 퍼부은 LAFC는 오는 25일 홈 구장인 BMO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16강에 진출한다.

    2026 북중미 월드컵이 열리는 시즌의 첫 경기에서 손흥민은 압도적인 공격력을 과시했다. 지난해 12월 부임한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은 손흥민의 활약 속에 사령탑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LAFC는 경기 시작 직후 다비드 마르티네스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전반 3분 데니스 부앙가가 성공시키며 기선을 제압했다.

    이후 손흥민의 원맨쇼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전반 11분 손흥민은 역습 상황에서 단독 드리블 후 마르티네스에게 정확한 패스를 연결해 시즌 첫 도움을 기록했다. 마르티네스의 왼발 슈팅이 골망을 흔들며 점수는 2-0으로 벌어졌다.

    전반 22분에는 직접 해결사로 나섰다. 부앙가가 얻어낸 페널티킥의 키커로 나선 손흥민은 침착한 슈팅으로 시즌 1호 골을 신고했다.

    1골 3도움 맹활약한 손흥민(왼쪽). 연합뉴스1골 3도움 맹활약한 손흥민(왼쪽). 연합뉴스
    손흥민의 발끝은 쉴 새가 없었다. 전반 24분 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부앙가가 논스톱 슈팅으로 추가 골을 터뜨렸고, 전반 39분에는 손흥민의 컷백을 터머시 틸먼이 힐킥으로 마무리하며 5-0을 만들었다. 손흥민이 1골 3도움을 올리는 데 걸린 시간은 단 28분에 불과했다.

    레알 에스파냐는 후반 6분 잭 장밥티스트의 헤더 골로 한 점을 만회했으나 흐름을 바꾸기엔 역부족이었다. 산토스 감독은 후반 17분 손흥민을 교체해주며 체력을 안배했다. 이는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의 인터 마이애미와 맞붙는 메이저리그사커(MLS) 개막전을 대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한편 부앙가는 후반 26분 세르지 팔렌시아의 크로스를 득점으로 연결하며 해트트릭을 완성, 팀의 6-1 완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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