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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공장 화재 현장 수색 종료…실종자 흔적 끝내 못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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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음성 공장 화재 현장 수색 종료…실종자 흔적 끝내 못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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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소방본부 제공충북소방본부 제공
    1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된 충북 음성 공장 화재 현장에 대한 수색 작업이 종료됐다.

    실종자의 흔적은 끝내 나오지 않았다.

    충북소방본부는 20일 오후 4시 실종자 수색을 종료했다. 수색 21일 만이다.

    소방 관계자는 "사망자와 실종자가 근무했던 건물 대부분을 철거해 수색을 이어왔지만 더 이상 진전이 없어 수색 종료를 결정했다"며 "현장 순찰 단계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지난달 30일 오후 2시 55분쯤 음성군 맹동면의 한 생활용품 제조공장에서 불이나 21시간 만에 꺼졌다.

    당시 근무 중이던 직원 83명 가운데 81명은 대피했지만 네팔 국적 A(23)씨와 카자흐스탄 국적 B(60)씨 등 외국인 노동자 2명은 실종됐다.

    A씨는 화재 발생 이튿날인 지난달 31일 공장 2층 계단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하지만 B씨의 흔적은 찾지 못했다.

    지난 4일 뼈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되기도 했지만, 국립과학수사연구원 DNA 감정에서 인체 유해가 아니라는 구두 감식 결과가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노동당국은 이번 화재와 관련해 업체 공장장을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업체 대표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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