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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金·銀·銅' 4번 시상식에 왜곡된 태극기 게양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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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트트랙 '金·銀·銅' 4번 시상식에 왜곡된 태극기 게양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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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육회, 대응 검토… "정부에서 정한 규격, 조직위에 전달했는데…"
    캐나다 방송은 최민정 선수를 中 선수로 해설… 항의 받기도

    지난 1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에서 대표팀이 금메달을 따낸 가운데 시상식에서 태극기가 올라가 있다. 연합뉴스지난 1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에서 대표팀이 금메달을 따낸 가운데 시상식에서 태극기가 올라가 있다. 연합뉴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시상식에서 잘못된 디자인의 태극기가 게양된 것으로 뒤늦게 확인돼 논란이 예상된다.
     
    20일 대한체육회 등에 따르면 동계올림픽 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1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3000m 결승 시상식에서 중앙 태극 문양의 각도가 시계 반대 방향으로 기울어진 태극기를 사용했다.
     
    이날 한국은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해 우승했다. 최민정, 김길리(이상 성남시청), 노도희(화성시청), 심석희(서울시청), 이소연(스포츠토토)은 금메달을 차지했다.
     
    문제가 된 태극기는 이 경기뿐만 아니라 다른 경기의 시상식에서도 사용됐다. 앞서 13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쇼트트랙 남자 1000m(임종언 동메달), 15일 쇼트트랙 남자 1500m(황대헌 은메달), 16일 쇼트트랙 여자 1000m(김길리 동메달) 시상식에서도 문제의 태극기가 게양된 것으로 파악됐다.
     
    대한체육회는 즉각 해명에 나섰다. 체육회 관계자는 "올림픽마다 정부에서 정한 규격과 디자인의 태극기 파일, 애국가 음원을 대회 조직위원회에 전달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 측 착오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체육회 차원의 대응 여부에 대해서는 "내부 검토를 통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캐나다 방송에서 최민정 선수를 중국 선수로 해설한 내용이 정정된 것과 관련해 대한체육회 유승민 회장이 지난 15일 자신의 SNS에 올린 게시물. 유 회장 SNS 사진 캡처캐나다 방송에서 최민정 선수를 중국 선수로 해설한 내용이 정정된 것과 관련해 대한체육회 유승민 회장이 지난 15일 자신의 SNS에 올린 게시물. 유 회장 SNS 사진 캡처
    한편 대한체육회는 앞서 최민정 선수를 중국선수라고 해설한 캐나다 방송사에 강력 항의한 바 있다. 이후 해당 방송사는 사과 메일과 함께 정정보도를 했다. 체육회 유승민 회장은 자신의 소셜네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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