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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 주목할 타자' 송성문, MLB 진출 후 첫 시범경기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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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D 주목할 타자' 송성문, MLB 진출 후 첫 시범경기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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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꿈에 그리던 미국 무대에 첫선을 보였다.

    송성문은 23일(한국 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2026시즌 시범경기 LA 다저스전에 출전했다. 이날 송성문은 대타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작년 12월 미국 진출에 성공한 이후 첫 공식전 출전이다. 앞서 열린 두 차례 시범경기에서는 모두 결장했다.

    송성문은 지난해 말 샌디에이고와 4년 최대 1500만 달러에 계약했다. 이로써 KBO리그 출신으로는 포스팅을 통해 MLB에 진출한 10번째 선수가 됐다.

    최근에는 스프링캠프에서 주목할 타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송성문은 무라카미 무네타카(시카고 화이트삭스)나 오카모토 가즈마(토론토 블루제이스)처럼 강타자로 주목받지는 못하지만 샌디에이고 캠프에서 흥미로운 이름"이라며 "작년 KBO리그에서 홈런 26개, 도루 25개로 장타력과 빠른 발을 과시했다"고 소개했다.

    다만 첫 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팀이 0-4로 뒤진 6회말 송성문은 팀의 간판타자 매니 마차도를 대신해 타석에 섰다. 2사 2루 상황에서 상대 투수 카를로스 두란에 삼진을 당했다. 두란의 4구째 시속 157.4km짜리 빠른 공이 스트라이크 판정을 받으며 물러나야 했다.

    9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잘 맞은 타구를 날렸다. 하지만 상대 수비의 다이빙 캐치에 막혔다. 송성문은 다저스 투수 크리스티안 수아레즈의 4구째 151km 직구에 방망이를 냈다. 타구는 빠른 속도로 날아갔지만, 다저스 유격수 노아 밀러가 이를 잡아냈다.

    김혜성(다저스)은 결장해 두 선수 간 맞대결은 성사되지 않았다. 이날 다저스는 샌디에이고에 5-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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