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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일변도였던 국내 기업 심리, 4년 만에 긍정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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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반

    부정 일변도였던 국내 기업 심리, 4년 만에 긍정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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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BSI 전망치102.7 기록,2022년 3월 이후 48개월 만에 기준치 100 넘어

    한경협 제공한경협 제공
    한국경제인협회는 24일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오는 3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전망치가 102.7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BSI 전망치가 기준치 100보다 높으면 다음 달 경기 전망이 당월보다 긍정적이라는 의미이며, 100 미만이면 부정적이라는 뜻이다.

    기준치 100을 넘는 BSI 전망치 기록은 2022년 3월(102.1) 이후 무려 48개월, 4년 만이다. BSI 전망치는 2022년 4월(99.1)부터 올해 2월까지 3년 11개월, 47개월 연속 기준치를 밑돌았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전망치가 2월(88.1) 대비 17.8p 상승한 105.9를 기록하며 2024년 3월(100.5) 이후 2년 만에 '긍정'으로 전환됐다. 105.9는 2021년 5월(108.6) 이후 4년 10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종합경기 BSI 추이. 한경협 제공종합경기 BSI 추이. 한경협 제공
    비제조업 전망치는 99.4로, 기준치에 바짝 다가섰으나 여전히 부정적이었다.

    부문별로는 수출(100)이 기준치에 걸치며 2024년 6월(101.0) 이후 1년 9개월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그러나 내수(98.5)와 투자(96.4), 자금사정(93.5), 고용(94.7), 채산성(97.9) 등은 기준치 미만이어서 수출을 제외한 부문들에서는 기업 심리 개선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경협 이상호 경제본부장은 "경기 침체 지속으로 장기간 부진했던 기업 심리가 호전된 것은 매우 유의미한 변화"라고 강조했다.

    이상호 본부장은 "이번 기업 심리 개선이 단기 반등에 그치지 않도록, 국회와 정부는 규제 개선 등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제도적 기반 확충으로 경기 심리 회복의 모멘텀을 살려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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