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열린 '2026년 두산연강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두산연강재단 박용현 이사장(앞줄 가운데)이 장학생들과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두산그룹 제공두산연강재단이 올해 총 30억 원 규모로 장학금을 지원하겠다고 24일 밝혔다.
두산연강재단은 올해 '두산 꿈나무 장학금', '다문화가정 장학금' 등 다양한 형태의 장학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초·중·고 학생과 대학생 등 선발된 장학생들에게 연간 총 30억 원가량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이날 설명했다.
두산연강재단은 1978년 10월 두산그룹 초대 회장인 박두병 회장의 호 '연강'을 이름으로 사용해 설립된 장학, 학술, 문화 재단이다. 설립 이래 어려운 환경에서도 우수한 학업 성적을 거둔 학생 2만 530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이 재단은 전날 서울 서초구 양재 엘타워에서 올해 첫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대학생 175명에게 14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각자의 꿈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며, 미래 사회를 이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