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해 전 법무부 교정본부장이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는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지만 대부분의 질문에 대해 증언을 거부했습니다.
12·3 비상계엄 당시 박 전 법무부 장관으로부터 교정시설 내 수용 공간을 확보하라는 지시를 받은 인물로 지목된 신 전 본부장은 지난 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형사소송법 148조에 따라 증언을 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재판부가 교정본부 업무 등 기본적인 질문에는 답하라고 지적하자, 신 전 본부장은 교정본부장의 역할을 원론적으로 설명한 뒤 이후 질문에는 다시 증언을 거부했습니다.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