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총격 전 무장하고 '씨익'[어텐션 뉴스]

  • 0
  • 0
  • 폰트사이즈

사회 일반

    총격 전 무장하고 '씨익'[어텐션 뉴스]

    • 0
    • 폰트사이즈
    온라인 핫 뉴스만 콕콕…[어텐션 뉴스]

    ■ 방송 : CBS 라디오 '박지환의 뉴스톡'
    ■ 채널 : 표준FM 98.1 (17:30~18:00)
    ■ 진행 : 박지환 앵커

    총격 전 무장하고 '씨익'
    "나 병원 사무장인데 가게 망하게 해줄게!"
    부모님께 금팔찌 선물한다던 훈훈한 10대의 반전

    [앵커] 오늘 하루 온라인에서 가장 주목 받은 뉴스만 콕콕 짚어봅니다.
    어텐션 뉴스, 송인찬 아나운서 나와 있습니다. 오늘 가져온 소식은 어떤 겁니까?
     
    [아나운서] 총격 전 무장하고 '씨익'
     
    연합뉴스연합뉴스
    [앵커] 얼마 전 백악관 만찬장 총격 사건과 관련 있는 얘기인가요?
     
    [아나운서] 그렇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참석한 백악관 출입기자협회 만찬장 바로 앞에서 총격 사건을 일으킨 용의자, 콜 앨런이 몇 주 전부터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드러났고요. 범행 직전에는 호텔방에서 셀카를 촬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앨런은 검은색 셔츠에 빨간 넥타이를 매고 거울을 보며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탄약을 담은 가죽 가방과 칼이 꽂혀 있는 칼집 등을 착용한 모습도 보입니다. 또 그가 머물던 호텔방에서는 추가로 무기와 탄약도 발견됐습니다.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된 범행 정황도 확인했는데요. 검찰이 앨런의 휴대전화 일기 등을 분석한 결과 범행 몇 주 전부터 트럼프 대통령의 동선과 백악관 기자단 만찬 정보를 조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앨런은 특히 범행 당일 본인이 머물고 있던 호텔방을 여러 차례 들락거리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행방을 찾기 위해 뉴스와 웹사이트를 반복해서 검색했습니다. 그리고 범행 준비를 마친 앨런은 보안검색대로 무장한 채 돌진했고, 만찬장으로 이어지는 계단을 향해 총 한 발을 쐈습니다. 이후 미 비밀경호국 요원들에게 체포됐는데 체포 당시에도 산탄총과 권총, 단검, 칼집, 와이어 커터, 휴대전화, 사용하지 않은 여러 개의 탄창 등을 지니고 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앵커] 범행 직전 셀카를 찍은 심리는 대체 무엇일까요. 다음 소식은요?
     
    [아나운서] "나 병원 사무장인데 가게 망하게 해줄게!"
     
    [앵커] 이번엔 어떤 진상인가요
     

    [아나운서] 대전의 한 장어집에서 만삭인 자영업자의 아내가 손님에게 욕설과 협박을 당했다는 사연입니다. 지난 26일 A씨는 평소처럼 손님에게 장어를 구워주고 있었는데요. 갑자기 여성 손님이 "다른 데에선 이렇게 안 굽는데 여기선 왜 이렇게 하냐"라며 지적을 했다고 합니다. A씨는 웃으며 "각자 방식이 다르긴 하다. 맛있게 구워드리겠다"라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손님의 표정은 좋지 않았고 급기야 이것저것 꼬투리를 잡기 시작했다는데요. 보다 못한 A씨의 아내가 손님에게 "많이 불편하시면 기분 좋으실 때 다시 한번 방문해달라. 음식값은 받지 않겠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러자 함께 있던 남성 손님이 A씨의 아내에게 욕을 하기 시작했는데요. 임신 35주 차였던 아내는 욕은 하지 말아 달라고 했지만 손님은 아랑곳하지 않고 폭언을 쏟아냈습니다. 이어 A씨가 "돈 안 받을 테니 나가라"라고 했고 손님은 "내가 이 가게 망하게 하겠다"라고 말하며 나갔다고 하는데요. A씨에게는 협박처럼 들렸다고 합니다. A씨는 손님을 따라 나가 "대체 무슨 일을 하시길래 그런 말까지 하냐"라고 따졌는데요. 손님은 자신을 병원 사무장이라고 말하며 명함을 건네고 다시 한번 가게를 망하게 해주겠다고 엄포를 놓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손님은 알고 보니 한 달 전에도 찾아와 소란을 피웠던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앵커] 꼭 남들보다 지위가 높다고 생각하고 하대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몰상식한 사람들이 있죠. 안타깝습니다. 마지막 소식은요?
     
    [아나운서] 부모님께 금팔찌 선물한다던 훈훈한 10대의 반전
     
    연합뉴스연합뉴스
    [앵커] 대체 무슨 사연입니까?
     
    [아나운서] 지난 27일 한 10대 소년이 금은방을 방문합니다. "아빠가 5만 원짜리 SK하이닉스 주식을 선물해 주셨는데 대박이 났다"라며 "부모님께 선물을 해주려 돈을 찾아왔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금은방 주인에게 현금 3천만 원이 든 쇼핑백을 보여줬는데요. CCTV를 보면 이 소년은 진열대 앞에서 제품을 살펴보는가 하면 창밖을 바라보며 약 40분 정도를 매장에 머물렀다고 합니다. 그러다 갑자기 윗옷에서 버스 탈출용 망치를 꺼내 진열대를 내리치기 시작했습니다. 유리를 깬 후 곧바로 손을 넣어 금팔찌 열점 가량을 집어 들고 그대로 달아났는데요. 깜짝 놀란 주인이 호신용 가스총을 들었지만 이미 달아난 뒤였다고 합니다. 게다가 쇼핑백에 담아 가져온 3천만 원 역시 위조지폐였는데요. 소년은 범행 직전 주인의 휴대전화를 빌려 어떤 남성과 통화하며 "여기서 해야 할 것 같다"라고 말한 사실도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한 시간 뒤 금은방에서 6㎞ 떨어진 곳에서 소년을 긴급체포했는데요. 훔친 금팔찌는 "하천에 빠뜨렸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앵커] 오늘의 어텐션 뉴스는 여기까지! 송인찬 아나운서 수고하셨습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