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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사의 황당 서비스, 피부 괴사로 이어졌다[어텐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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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일반

    마사지사의 황당 서비스, 피부 괴사로 이어졌다[어텐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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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핫 뉴스만 콕콕…[어텐션 뉴스]

    방송 : CBS 라디오 '박지환의 뉴스톡'
    ■ 채널 : 표준FM 98.1 (17:30~18:00)
    ■ 진행 : 박지환 앵커

    마사지사의 황당 서비스, 피부 괴사로 이어졌다
    이번엔 아이패드다! 쿠팡 '가격 오류' 주문 대란
    강가에 라면 버리고 쓰레기는 아무 데나

    불법 시술로 점을 제거한 자리가 괴사된 모습. SBS 보도 화면 캡처불법 시술로 점을 제거한 자리가 괴사된 모습. SBS 보도 화면 캡처
    [앵커]
    오늘 하루 온라인에서 가장 주목 받은 뉴스만 콕콕 짚어봅니다.
    어텐션 뉴스, 송인찬 아나운서 나와 있습니다. 오늘 가져온 소식은 어떤 겁니까?
     
    [아나운서]
    마사지사의 황당 서비스, 피부 괴사로 이어졌다.
     
    [앵커]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죠?
     
    [아나운서]
    한 여성이 마사지숍에 방문한 지 며칠 후에 피부 괴사 증상을 겪고 결국 피부 절제 수술을 받은 사연이 언론에 공개됐습니다.

    사연자는 평소 자주 찾던 마사지숍을 방문했는데요. 마사지를 받던 중 잠에 들었는데 이때 마사지사가 사연자의 동의도 없이 등에 있던 점을 제거했다고 합니다.

    사연자는 며칠 후 극심한 통증을 느꼈고 병원에 갔는데 이미 피부는 괴사되어 있었고요. 수술비로 수백만 원의 치료비를 부담했습니다.

    사연자는 이에 마사지숍에 항의했는데 마사지숍은 서비스 차원에서 등 뒤에 돌출된 점을 빼줬다고 해명했습니다. 또 점을 뺀 해당 마사지사가 '개인 사업자'라며 책임을 회피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합의금으로는 80만 원을 제시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마사지사, 재외 동포 비자로 취업한 중국인이었고요. 자격증도 없이 시술을 진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의료인이 아닌 마사지사가 점을 제거하는 행위는 현행법상 당연히 불법 의료 행위입니다.

    사연자는 마사지숍의 무책임한 태도에 형사 고소를 준비 중이었으나 해당 사건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자 돌연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마사지숍 대표는 "그냥 나몰라라 하고 그러진 않는데 제가 인지를 잘 못했다"라며 "저도 같은 여자라 사연자가 너무 속상할 것 같다"라고 사과했습니다.
     
    [앵커]
    다음 소식은요?
     
    SNS 캡처SNS 캡처
    [아나운서]
    이번엔 아이패드다! 쿠팡 '가격 오류' 주문 대란.
     
    [앵커]
    가격 오류요?
     
    [아나운서]
    맞습니다. 어제 오후 1시경 아이패드 특정 모델의 구매량이 갑자기 늘었는데요. 시중에서 240만 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는 아이패드가 쿠팡에서 80만 원대에 등록되는 사태가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이 소식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퍼지면서 10여 분 만에 200여 대가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앵커]
    그런데 쿠팡에서 이런 실수가 종종 있었던 거 같은데요. 왜 그런 거죠?
     
    [아나운서]
    업계에서는 '다이내믹 프라이싱', 즉 '저가 매칭 정책' 때문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는데요. 이 시스템은 경쟁 온라인몰의 가격 변동을 실시간으로 반영해 최저가를 맞추는 구조입니다. 이번 경우에도 한 유통업체가 동일한 아이패드 제품을 먼저 83만 원에 등록하면서 가격이 연동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오류에 따른 경우 실제 배송 여부는 상품 유형에 따라 달랐는데요. 이번 경우에는 구매자들의 실제 제품 수령 후기가 잇따랐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송 완료 알림과 함께 제품 사진을 공유하는 인증 게시글이 올라왔고요. 중고 거래 플랫폼에는 같은 모델의 미개봉 상품이 여러 대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또 일부 구매자는 쿠팡 측에 문의했으나 따로 물건을 회수할 계획이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쿠팡 측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별도의 공식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습니다.
     
    [앵커]
    마지막 소식은요?
     
    캠핑족이 남기고 간 쓰레기. 온라인커뮤니티 캡처캠핑족이 남기고 간 쓰레기. 온라인커뮤니티 캡처
    [아나운서]
    강가에 라면 버리고 쓰레기는 아무 데나.
     
    [앵커]
    듣기만 해도 눈살이 찌푸려지는 이야기군요.
     
    [아나운서]
    어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원도 홍천강 인근 노지 캠핑 스폿인 '반곡 밤벌 유원지' 일대를 찍은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사진을 보면 라면과 밥 등 음식물 쓰레기가 강가에 쏟아져 있고 꽉 찬 쓰레기봉투, 재활용 쓰레기가 담긴 라면 박스 등이 강가에 그대로 버려져 있습니다.

    사진을 직접 찍은 제보자는 "기분 좋게 강가를 산책하다가 갑자기 울화통이 터진다. 당신 같은 사람들 때문에 캠핑족들 욕먹는다. 이러지 말자"라며 분노했는데요.

    이곳은 노지 캠핑 스폿으로 노지 캠핑은 정식 캠핑장이나 편의시설이 갖춰진 곳이 아닌, 자연 그대로의 땅에서 텐트 등을 치고 숙박하는 캠핑을 의미합니다. 관리자가 따로 있는 게 아니니 뒷정리는 오로지 캠핑족들에 달려있는데요.

    사진을 본 누리꾼들도 "설마 우리나라 사람은 아니겠지", "쓰레기 버린 사람 신고하면 포상금을 주는 제도가 필요하다"라며 작성자의 분노에 공감했고요. 또 "쓰레기를 뒤져보면 영수증이 나올 것 같다. 그걸로 신고해 보는 건 어떻겠냐"라는 의견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앵커]
    양심 없는 개인의 행동 때문에 누군가는 오늘도 눈살을 찌푸립니다. 오늘의 어텐션 뉴스는 여기까지! 송인찬 아나운서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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