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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앞둔 전국 지자체, 공직기강 특별감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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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지방선거 앞둔 전국 지자체, 공직기강 특별감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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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부터 6월 2일까지,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 등 점검
    선거 관련 게시글에 댓글이나 '좋아요' 클릭
    지지 성향 분석이나 정책자료 유출 등 엄단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비 특별감찰 단계별 계획. 정읍시 제공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비 특별감찰 단계별 계획. 정읍시 제공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6·3 지방선거를 약 70일 앞두고 공직기강 특별감찰에 나선다.

    14일 전북 시·군 등에 따르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비 특별감찰이 오는 23일부터 6월 2일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행정안전부와 전북특별자치도 합동감찰도 진행된다.

    해당 기간 각 지자체는 감찰반을 꾸려 실·국·과, 직속기관, 읍·면·동을 대상으로 공직기강을 점검한다. 주로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 근무지 무단이탈 등 복무 기강 해이, 공무원 행동강령 및 청탁금지법 위반, 공직자 품위 훼손, 업무상 취득한 정보 유출 여부를 확인한다.

    특정 후보자에게 유리하거나 불리한 내용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나 유튜브 등에 올리는 행위, 후보자 선거 관련 게시글에 댓글을 작성하거나 '좋아요'를 클릭하는 행위, 지지 성향 분석·정책자료 유출, 직무관련자로부터 금품·향응 수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현직 단체장들도 공직기강 해이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지난 9일 간부회의에서 "지방선거 기간 중 공직기강이 해이해지지 않도록 실·국 및 출연기관에서는 책임감을 갖고 연간 업무계획을 세밀히 점검하고, 상반 추진 과제를 중심으로 차질 없이 관리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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