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제공 경남 동함안농업협동조합이 함안군 칠북면에 벼육묘장을 개장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
16일 개장식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석욱희 함안부군수, 신대운 동함안농협 조합장 등 지역 농업인과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해 축하의 자리를 함께했다.
동함안농협 벼 육묘장은 1만6530㎡(5천평) 규모로 벼 자동화 육묘장 5243㎡, 경화장 1만1287㎡으로 조성됐다. 이는 농업인구 감소와 일손 부족, 농촌 고령화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현대화·자동화된 시설을 통해 건강한 육묘를 제공하고, 고품질 쌀 생산에 기여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지역 벼 육묘장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농가 컨설팅과 신농법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농협은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고민을 해결하고 농업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대운 조합장은 "이번 육묘장 개장은 조합원과 지역 농가의 오랜 숙원이 결실은 본 것"이라며, "관내 농업인들이 영농 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긴밀히 소통하며 우수한 쌀 생산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