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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화물업계 유가보조금 4월까지 연장 '신속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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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 화물업계 유가보조금 4월까지 연장 '신속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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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관영 지사, 전주 공영차고지 찾아 현장 애로 청취
    유가연동보조금 3월 구매분 소급 적용
    도내 화물차 1만 9805대 대상
    정부 추경 통한 단가 인상 건의

    17일 전북 전주 화물차 공영차고지에서 김관영 도지사가 화물자동차 협회 회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현장 간담회를 갖고 있다. 전북도 제공17일 전북 전주 화물차 공영차고지에서 김관영 도지사가 화물자동차 협회 회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현장 간담회를 갖고 있다. 전북도 제공
    미국-이란 전쟁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으로 화물운송 업계의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전북자치도가 지급기간이 연장된 유가연동 보조금이 신속 집행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17일 전주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에서 화물운송업계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일반·개별·용달 화물협회 관계자 등 13명이 참석해 경영 부담 완화 방안을 논의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유류비 부담 급증에 따른 경영 악화를 호소하며 지원 정책의 지속적인 운영을 건의했다.

    이에 따라 도는 당초 2월 말 만료 예정이었던 화물차 유가연동보조금 지급 기간이 4월 말까지 2개월 연장됐다고 안내했다. 지난 3월 1일부터 구매한 유류 분량 역시 소급 적용을 받는다.

    유가변동보조금 지급률을 기존 50%에서 70%로 상향하는 정부 지침 개정도 추진 중이다. 전북도는 향후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이 확정될 경우, 도내 화물업계가 단가 인상 등의 혜택을 온전히 받을 수 있도록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할 방침이다.

    김 지사는 "화물운송업계의 어려움은 곧 지역경제의 어려움과 직결된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도 차원의 대응을 지속해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12월 말 기준 도내 화물자동차 운송업체는 총 9012곳, 등록 차량은 1만 9805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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