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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방차관, '사드 반출 우려'에 "유연성·재배치 능력 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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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중남미

    美국방차관, '사드 반출 우려'에 "유연성·재배치 능력 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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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체적인 자산 재배치 기간 등 말할 수 없다"
    안규백 장관 "주요 자산, 유의미한 변화 없어"

    하늘 향한 사드 기지의 방공무기 발사대. 연합뉴스하늘 향한 사드 기지의 방공무기 발사대. 연합뉴스
    트럼프 미국 행정부 고위당국자가 주한미군 자원의 대(對)이란 전쟁 재배치 우려와 관련해 "유연성과 군 자산의 재배치 능력은 우리 시스템의 강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마이클 더피 미 국방부 획득 및 유지 담당 차관은 이날 미 하원 외교위원회의 청문회에 출석해 "우리는 한미동맹을 유지하고, 우리의 모든 능력을 제공한다는 데 완전히 약속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만 그는 "구체적인 자산 재배치 기간 등에 대해서는 알지 못하고 말할 수 없다"며 주한미군 자산의 중동 재배치 자체는 확인하지 않았다. 
     
    앞서 이란 전쟁 개시 이후 경북 성주의 미군 기지에 배치된 사드 발사차량들이 미군 대형 수송기의 이착륙이 잦은 경기 오산기지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청문회에서 미 하원 동아태 소위 아미 베라(민주·캘리포니아) 의원은 "중동 지역 미군 자산을 보호해야할 필요성은 이해하지만, 북한이 여전히 무력시위를 벌이는 것을 보면서 나는 진심으로 우려하고 있다"며 "이러한 재배치가 얼마나 오래가느냐"고 물었다. 
     
    이에 더피 차관은 "구체적인 자산 재배치 기간에 대해서는 알지 못하고 말할 수 없다"면서도 "우리는 유연성을 가지고 있으며 자산 재배치에 엄청난 능력이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답했다. 
     
    한편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최근 국회 국방위에서 '패트리엇(PAC-3)과 사드 등 주한미군 방공무기가 중동으로 차출되고 있느냐'는 물음에 "일부 미세 조정은 있을지는 모르지만, 주요 자산에는 유의미한 변화는 없고, 걱정 안 하셔도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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