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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농어촌 유학생 4년새 12배…333명 새 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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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농어촌 유학생 4년새 12배…333명 새 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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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어촌유학 자료사진. 전북교육청 제공농어촌유학 자료사진. 전북교육청 제공
    333명의 농어촌 유학생이 전북 지역 각 초등학교에서 새 학기를 시작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올 1학기 총 333명이 전주를 제외한 13개 시군 초등학교에서 유학생활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257명에 비해 76명 증가한 수치다.

    농촌 유학이 처음 시행된 지난 2022년 27명에 비해 올해 12.3배 늘었다. 도내 농어촌 유학생은 2023년 84명, 2024년 163명, 2025년 192명 등으로 매년 큰 폭의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역 출신 별로는 경기 119명과 서울 104명, 인천 19명, 광주 18명, 전남 17명, 대전 13명, 울산·충남 각 11명, 부산 8명 등이다.

    전북교육청은 학교별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유학생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농촌유학 참여 학교에서는 아토피 학생 맞춤형 건강지원과 숲체험과 전교생 1인 1악기 연주와 영화캠프 운영, 골프와 계절별 수확체험 등을 운영하고 있다.

    임경진 교육협력과장은 "농어촌 유학은 단순한 전학이 아니라 삶의 전환과 생태 감수성을 키우는 교육적 대안"이라며 "농어촌 유학이 학생들에게 자연 속에서 성장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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