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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퇴장 정치 중단" vs 민주 "선거 음모론 부동의"…김해시의회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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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힘 "퇴장 정치 중단" vs 민주 "선거 음모론 부동의"…김해시의회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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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연합뉴스
    경남 김해시의회에서 주요 현안을 둘러싸고 여야 간 충돌이 계속되고 있다.

    국민의힘은 주요 현안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결의안과 주요 안건을 단독으로 가결하고, 더불어민주당은 이에 반발해 집단 퇴장으로 맞서는 상황이다.

    국민의힘 시의원들은 18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의원들이 주요 안건마다 토론과 표결 대신 집단 퇴장으로 의회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민생과 직결된 사안에서도 토론을 거부하는 것은 의정 책무를 저버리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들에 따르면 최근까지 사전투표 도장날인 원칙 회복을 위한 공직선거법 개정 촉구 결의안, 김해인재양성재단 초대 대표이사 후보자인 원종하 인제대 교수에 대한 인사청문회 개최 여부 등 주요 안건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민주당 의원들이 잇달아 본의회장을 퇴장했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 단독으로 선거법 개정 촉구 결의안과 인사청문회 개최 등 안건이 잇달아 가결됐다.

    이에 대해 김진규 민주당 시의원은 "국민의힘이 의논 없이 인사청문안을 상정해 들러리를 설 수 없어서 인사청문안을 거부했다"면서 "사전투표 도장 날인 회복 촉구 결의안은 현재 내란죄로 무기징역 선고를 받은 윤석열과 극우세력의 부정선거 음모론과 일맥상통한 내용"이라며 퇴장 이유를 설명했다.

    이처럼 시의회는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양당 간 주도권 경쟁 양상이 격화되면서 주요 현안을 처리하는 과정마다 충돌이 반복되고 있다.

    시의회는 국민의힘 15명, 더불어민주당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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