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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김해 증편, 인천-제주 5월부터…하계 항공편 운항계획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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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책

    인천-김해 증편, 인천-제주 5월부터…하계 항공편 운항계획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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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부, 3월 29일부터 2026년 하계 정기 항공편 운항계획 확정
    인천–제주 국내선 신설 추진, 김해–인천 환승편도 증편
    인천–몬트리올·캘거리·자그레브 복항, 부산–미야코지마 신규 취항

    김해공항. 정혜린 기자김해공항. 정혜린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오는 29일부터 10월 24일까지 운영되는 하계 정기 항공편 일정을 확정했다. 이번 하계기간에는 국제선 운항이 주 4820회(245개 노선)로, 지난해(4783회)보다 37회 늘어났다.

    2019년 대비 회복세를 이어온 국제선은 캐나다와 유럽 노선 복항, 일본 노선 신규 취항으로 다변화가 이뤄졌다. 부산-미야코지마 노선(진에어)이 신규취항하고, 인천–몬트리올(에어캐나다), 인천–캘거리(웨스트젯), 인천–자그레브(티웨이항공) 복항한다. 이로써 국내 항공사와 해외 항공사의 한국 취항이 모두 안정세를 보이며, 노선 경쟁 및 환승 선택 폭이 넓어질 전망이다.

    인천-김해 증편, 인천–제주 5월 첫 운항 추진


    국내선은 전국 20개 노선에서 주 1806회 운항될 예정이다.

    특히 지방공항 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인천–김해 환승 전용편을 주 4회 증편(총 39회)하고, 인천–제주 노선을 새롭게 개설해 5월 중 첫 운항을 목표로 추진한다. 국내선 환승 기능이 강화되면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 국제선 연결 편의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전관리 제도 강화 "운항보다 안전이 우선"


    이번 하계 일정부터는 지난해 12월 개정된 '항공사업법 시행규칙'이 처음 적용된다. 이에 따라 항공사의 정기편 운항 인가 시 개별 노선뿐 아니라 전체 운항 규모, 항공기·정비인력·승무원 등의 확보 여부를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국토부는 항공사들이 '운항 확대'보다 '안전 확보'에 우선순위를 두도록 관리체계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특히 신규·복항 노선은 정비시설과 인력 상태 등 안전성과 신뢰성을 면밀히 검토한 후 인가됐다.

    LCC 신규 운항 본격화…대한항공–아시아나 결합 후속조치


    한편 이번 하계부터는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에 따른 노선 조정으로, 대체 운항사로 선정된 저비용항공사(LCC)들이 주요 노선 운항에 나선다. 해당 노선은 인천–호놀룰루, 인천–자카르타 두 국제선과 김포–제주 국내선이다.

    국토부 주종완 항공정책실장은 "항공법 개정 이후 첫 정기편 인가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도 이동 수요와 선택권을 함께 고려했다"며 "새로 운항에 나서는 LCC의 안전관리에도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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