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세계선교사회(KWMF)가 5월 뉴욕에서 '3040 선교사대회'를 연다. KWMF 제공전 세계 한인 선교사를 잇는 선교 연합체인 한인세계선교사회(KWMF)가 오는 5월 미국 뉴욕에서 '3040 선교사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뉴욕 퀸즈한인교회와 인근 지역교회에서 진행된다. 전 세계 선교 현장에서 사역하는 만 49세 이하 선교사 150명과 선교사 자녀 50명 등 2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대회 주제는 '대전환 시대의 선교'다.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선교 환경 속에서도 복음의 본질과 선교의 사명을 다시 확인하자는 뜻을 담았다. KWMF 윤은성 3040 선교사대회 준비위원장은 "이번 대회는 한국 선교의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밝혔다.
대회 기간에는 주제 강의와 선택 강의, 지역교회 연계 프로그램 등이 이어진다. 집회는 아메리카에반젤리컬대학교 이상훈 총장과 기쁨이있는교회 조지훈 목사가 인도하고, 주제 강의는 미셔널 이매지네이션 인스티튜트 주상락 대표, IJM 코리아 민준호 대표, 브레이크스루 스트래티지 트레이닝 존 키 선교사가 맡는다. 비즈니스 선교(BAM), 인공지능 시대의 사역 전략, 선교적 교회 개척 등 변화한 선교 환경을 반영한 선택 강의도 마련된다.
대회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참석 선교사들이 뉴욕·뉴저지 일대 지역교회로 파송돼 주일 예배와 사역을 함께하는 '지역교회 연결 사역'도 진행된다. 선교 현장과 이민교회 간 협력의 접점을 넓히기 위한 취지다.
KWMF는 재정적 이유로 대회 참석에 어려움을 겪는 젊은 선교사 가정들을 위해 한국교회의 관심과 후원을 요청하고 있다. 선교사 한 가정이 대회에 참여하는 데 필요한 여행 경비는 약 150만 원 수준이다. 후원은 참가비 지원과 대회 운영비 후원 등의 방식으로 가능하다.
대회 일정 확인과 신청은 KWMF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후원 및 행사 문의는 3040 선교사대회 준비위원회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