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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렬 교수, 울산교육감 선거 출마 선언…"승리할 자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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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광렬 교수, 울산교육감 선거 출마 선언…"승리할 자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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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광렬 울산대학교 명예교수, 6·4지방선거 울산광역시교육감 도전
    "글로벌 감각과 언어 역량, 문화적 소양 갖춘 세계 시민으로 성장"
    25명 구성 범시민추대위원회, 세계적인 석학 구 교수가 리더로 적합

    구광렬 울산대학교 명예교수는 3월 19일 울산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3전국지방선거 울산광역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히고 있다. 반웅규 기자 구광렬 울산대학교 명예교수는 3월 19일 울산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3전국지방선거 울산광역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반웅규 기자 
    구광렬(69) 울산대학교 명예교수가 6·3전국지방선거에서 울산광역시교육감에 도전한다.

    구 교수는 19일 울산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배움의 현장에서 쌓아 온 고민과 성찰을, 울산 교육의 변화와 도약을 위해 바치고자 한다"면서 선거 출마를 공식화 했다.

    구 교수는 "우리 아이들이 글로벌 감각과 언어 역량, 문화적 소양을 갖춘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 선거에서는 선두자리를 끝까지 지켜 승리할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구 교수는 2018년·2022년 지방선거, 2023년 보궐선거에서 울산시교육감에 출마했다.

    2022년 지방선거에서 중도 성향 후보로 나선 구 교수는 선거 중반 자진 사퇴했다. 이후 진보의 노옥희 후보를 지지 선언하고, 선거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다.

    2023년 보궐선거에 출마했다가 다시 중도 사퇴한 구 교수는 고(故) 노옥희 전 교육감의 남편인 천창수 후보를 지지한다며 선거를 도왔다.

    구 교수는 "천창수 울산교육감의 불출마 선언이 선거에 나서게 된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며 "다른 후보와 단일화 가능성은 열려 있다"고 말했다.

    또 "인문학과 예술, 독서와 체험, 인성과 창의가 살아 있는 학교를 만들고 아이들이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타인을 존중하며 공동체 속에서 함께 성장하는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공약했다.

    구 교수는 "교육청은 군림하는 곳이 아니라 학교를 지원하는 곳이어야 한다"면서 "교사들이 행정에 지치지 않고 수업과 생활교육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날 출마 선언에 앞서 지역 시민사회인 25명으로 구성된 범시민추대위원회는 진정한 글로벌 교육 리더라며 구 교수를 치켜세웠다.  

    송규봉 범시민추대위원장(전 울산시시설공단 이사장)은 "세계적인 석학인 구 교수의 글로벌 마인드는 울산의 아이들을 '우물 안 개구리'가 아닌 '세계 시민'으로 길러낼 강력한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시인이자 작가인 구 교수는 인성과 창의성이 조화를 이루는 '사람 중심 교육'을 비롯해 정파를 초월한 통합의 리더십으로 아이들의 행복과 성장만을 생각하는 울산교육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구광렬 울산대 명예교수는 멕시코국립대학에서 중남미문학 석·박사를 거친 뒤 멕시코 국립대학 연구교수, 서울대 강사, 울산대 교수 등을 역임했다.

    울산지역 시민사회인 25명으로 구성된 범시민추대위원회는 3월 19일 기자회견을 열어 진정한 글로벌 교육 리더인 구광렬 교수를 울산시교육감 후보로 추대한다고 밝혔다. 반웅규 기자 울산지역 시민사회인 25명으로 구성된 범시민추대위원회는 3월 19일 기자회견을 열어 진정한 글로벌 교육 리더인 구광렬 교수를 울산시교육감 후보로 추대한다고 밝혔다. 반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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