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숲체험원. 거제시청 제공 경남 거제시는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성장할 수 있게 돕는 '유아숲체원'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11월까지 어린이집, 유치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오감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유아숲체험원은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전문 교육시설이다.
산림교육전문가인 유아숲지도사가 특화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지도한다. 나무타기, 자연 소재 놀이, 숲속 탐험, 생태 관찰·식물 식별 등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시는 지난 2019년 '소나무동산 유아숲체험원'을 시작으로 지난해 '숲소리 유아숲체험원'을 추가로 조성하는 등 현재 5곳의 체험원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만 약 1만 6천 명의 인원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와 만족도가 높다.
변광룡 거제시장은 "유아숲체험원은 아이들이 탐구력과 모험심,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며 "산림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더 많은 아이가 숲과 함께 성장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