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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100% 편입 절차 돌입…5월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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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100% 편입 절차 돌입…5월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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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요약

    소액주주 지분 주식교환으로 100% 자회사 편입…5월 29일 완료 예정
    유·무선 통신·IPTV 통합 운영…투자·서비스 전략 일원화

    연합뉴스연합뉴스
    SK텔레콤이 SK브로드밴드를 100% 자회사로 편입하며 지배구조 재편에 나선다. 의사결정 구조를 단순화하는 동시에 인공지능(AI)과 미디어·유선 인프라를 결합해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전날 SK브로드밴드 소액주주 지분을 주식교환 방식으로 전부 취득하는 안건을 공시했다

    교환 비율은 SK텔레콤 1주당 SK브로드밴드 0.1916882주로, 소액주주 보유 주식은 주당 1만 5032원에 매수하는 구조다.

    주식교환 계약은 이날 체결되며, 주주확정 기준일은 4월 10일이다. 이후 오는 4월 24일까지 반대의사 통지접수를 마친 뒤 5월 29일 주식교환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SK텔레콤은 지난해 11월 태광그룹과 미래에셋그룹 등이 보유한 SK브로드밴드 지분 24.76%를 인수하며 지분율을 99.14%까지 끌어올린 바 있다.

    이번 절차를 통해 잔여 소액주주 지분까지 확보하면 완전 자회사 체제를 갖추게 된다. SK브로드밴드가 보유한 자사주 약 38만주는 소각 수순을 밟는다.

    이번 지배구조 개편은 복잡한 계열 구조를 정리해 의사결정 체계를 간소화하고,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별도 법인으로 운영되던 유·무선 통신과 미디어 영역을 하나의 체계로 묶어 투자와 전략 실행의 효율성을 높이려는 의도다.

    아울러 SK텔레콤의 AI 역량과 SK브로드밴드의 IPTV·초고속인터넷 기반을 결합해 네트워크·플랫폼·콘텐츠를 아우르는 사업 구조를 구축하게 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SK텔레콤은"경영 효율성 및 유연성을 높이고 SK텔레콤과의 사업 시너지를 창출해 기업가치를 제고하고자한다"며 "주식교환을 통해 완전자회사가 되는 SK브로드밴드는 기존 사업에서의 경영 효율성 증대와 더불어양사간의 유기적 협력을 통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구조재편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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