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미국이 이란과 종전 협상을 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이스라엘은 이란의 미사일 공격을 이유로 공세를 대폭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27일(현지 시각) 전황평가 회의에서 거듭된 경고에도 이란의 미사일 발사가 계속되고 있다면서 "이란 내 이스라엘군의 타격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이스라엘 민간인을 겨냥한 군사 수단을 개발하고 사용하는 데 일조하는 다른 부문의 목표물들로 타격 대상을 확대하겠다"며 "그들은 이러한 전쟁 범죄에 대해 무거운 대가를 치를 것이며 그 대가는 갈수록 더 무거워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이스라엘에서는 이란이 쏜 탄도미사일이 방공망을 뚫고 예루살렘, 텔아비브 등 대도시의 민간인 거주 지역 등에 떨어져 사상자가 발생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